블로그 글쓰기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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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하루하루 그날의 이야기를 다이어리에 고이 적어두는 일을 참 좋아했다. 그리고 그 행동이 습관이 되어 그날 하루의 일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밀린 숙제를 쌓아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다이어리를 써왔고 결혼 후 임신을 하고 나서는 태교일기 쓰기에 한참 재미 들여 블로그에 소소한 나의 일상을 포스팅했었다. 태교일기를 계기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시작 한때는 2016년 1월.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해 5월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나의 블로그 포스팅은 완전히 멈추어 버렸다. 블로그 포스팅을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출산 후 나의 생활 패턴이 모두 달라졌기 때문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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