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이자 우리 가족에게는 더더욱 의미 있는 달이다. 왜냐하면 바로 생일 릴레이가 이어지는 달이기 때문이다. 아버님 생신을 시작으로 우리 딸의 생일, 그리고 내 생일, 큰형님 생신까지 ^^ 그래서 5월은 몸도 마음도 바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는 달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5월을 가장 손꼽아 기다린 건 다름 아닌 우리 딸. 작년 이맘때는 코로나가 한참 심할 때라 유치원 등원을 하지 않았었고, 올해는 열심히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터라 친구들 생일파티를 부러워하며 본인의 생일이 오기만을 기다려왔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이 찾아왔고 언제 생일파티를 할 수 있는 거냐며 매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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