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효과


최면 효과

화성 사건이 연쇄 발생하던 시점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 2명도 과거로 돌아가 기억을 더듬었다. 경찰은 B씨뿐만 아니라 또 다른 피해자에 대한 최면수사도 진행했다. 최면 속에서 본 ‘수상한 이’의 얼굴과 경찰이 보여준 이춘재의 젊은 모습이 닮았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됐다.B씨는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당시 안내양 B씨는 법최면 수사를 통해 1988년 9월 7일 오후 9시 30분 화성 팔탄면 가재리에서 수원으로 가는 막차 버스 안 과거로 돌아갔다. 지난 2019년 법최면을 통해 버스 안내양의 31년 전 기억이 되살아난 것을 계기로 용의자 이춘재가 입을 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대학 수사간부연수소 교육 커리큘럼에 최면이 교과목으로 선정돼 유 박사가 강의를 맡기도 했다. 최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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