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40대초반/남 화병, 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하고나서는 가슴에서 화가 치밀어오르고, 잠을 잘 못 자겠습니다. 화병인가요? 믿고 지내던 사람이 물건 대금을 몇달째 미루

오금동 40대초반/남 화병, 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하고나서는 가슴에서 화가 치밀어오르고, 잠을 잘 못 자겠습니다. 화병인가요? 믿고 지내던 사람이 물건 대금을 몇달째 미루더니 두달전부터는 아예 내몰라라 나옵니다. 그동안에는 기다려달라고만 해서 사정이 딱해서 참아줬는데, 이제 와서 이러니 화가 치밀어 올라 참을 수가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고, 그 일만 생각하면 가만 있다가도 가슴이 열이 나는 것 같고, 뭐가 치밀어 오르는 통에 일상생활에도 힘이 듭니다. 잠을 자려고 누워도 가슴이 답답해서 금방 잠을 들지 못해 너무 피곤합니다. 화병인 것 같은데, 일이 해결될 때까지는 화가 안 풀릴 것 같은데, 참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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