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휴가)의 여파는 너무 크다 또 쉬고 싶다


호캉스(휴가)의 여파는 너무 크다 또 쉬고 싶다

일깃감 모으려고 맨날 맨날 뭐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긴 주간 일기 밥 먹을 때마다 사진 찍으니 쿤도리도 옆에서 밥 먹을 때마다 얌전히 ㅋㅋㅋㅋㅋ 대신 쿤도리가 왕 배고플 때는 카메라도 안 들지만 행복한 휴가가 끝나고 일상 복귀하는데 또 쉬고 싶다 아침마다 원래 미뚜가 쿤도리깨워주는대 호캉스이후로는 아침 모닝콜은 쿤도리담당 10월 22일 토요일 토요일에 출근 날인데 9시 출근이라고 못 일어날 거 같다고 평소보다 30분 더 이르게 깨워달랬더니 안 깨워준다고 엄마 김치에 쿤도리도 반해서 엄마 김치로 유혹해따 제주도 엄마 아빠 보내버리고 반찬 훔쳐서 남자친구네 가는 딸내미 우리 엄마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제육이 너무 먹고 싶었던 건가 제육 김밥 / 제육 만두 결국 다 못 먹고 김치와 함께 쿤도리네 들고 간 데이트로 협찬 너무 많이 받는다고 조금 줄이기로 약속했는데 치킨은 받아오라고... 치킨=쿤돌 평소 좋아하는 치킨이라 너무 잘 먹고 좋았는데.. 사건 생겨서 그냥 나와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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