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결혼식 이벤트!

안녕하세요 미뚜입니다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릴 땐 30살이면 결혼을 다하는 줄 알았어요 (어렸지 내가 정말) 내 나이 3n 쿤도리는 +5 친척, 친구 지인들 결혼식에 가보면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잖아요 주례, 사회, 축가, 뮤지컬 축가, 화동 등등 다양한 결혼식들을 봤어도 딱 이거라고 와닿거나 하고 싶다는 게 없어거든요 그래도 한 번뿐인 결혼식 남들도 기억하고 나도 기억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고 싶은데 여러분 저 찾았어요 결혼식에서 이거 할 거예요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서 발견한 이건 내꺼다 하는 결혼식 이벤트 어릴 적부터 공주라는 단어를 좋아하셔서 신부님 입장 대신 공주님 입장 바로 보고 이거라고 느꼈어요 결혼하게 되면 형수님,제수씨,ㅇㅇ엄마 이렇게 불릴 건데 결혼 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주님 아니면 어렸을 때 태명인 꽃님이 입장하고 싶어요 엄마가 저 임신한 거 알았을 때 갑자기 아빠가 갑자기 태명으로 꽃님아라고 열심히 부르다가 태어나니 다른 이름으로 지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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