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열공

요사이 전보다 왼쪽 눈에 비문증이 심해져 동네 안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니 망막이 조금 찢겨 졌다 하더군요. 이전 오른쪽 눈에 망막박리의 경험 때문에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지만 큰일은 아니여서 바로 레이저 치료가 가능한 안과로 진단서를 가지고 갑니다. 30분 달려 내원한 안과의 대기실 모습이구요. 토요일이고 1시부터 2시 사이는 직원분들의 점심시간이라 일찍 도착한 저는 대기합니다. 오른쪽 눈의 대 수술의 전력이 있던터라 불안하 기도 했지만 전보다는 다른 상황이니 일단 대기. 산동제를 넣고 안압 측정과 이런 저런 검사를 받은 후 또 다시 산동제를 넣고 대기한 후 의사 선생님과 눈의 상태를 살핍니다. 찾기 힘들어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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