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7) D-75, 소고기 사먹겠지^^


(22.09.17) D-75, 소고기 사먹겠지^^

나는 루틴을 좋아한다. 생각하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일들이 척척진행 되기 때문이다. 만들면 잘 지키기도 해서 긍정의 루틴을 만드려고 노력한다. 언제부터인지 응용이 된걸까? 스스로 단점을 루틴을 이용해 해결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삐지기 선수였던 나는 마음이 잘 풀리지않는것에 힘들어 했었는데, 그때 만든 루틴,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 풀리는 것으로 연습! 어릴때는 길거리 오뎅이 었는데 지금은 소고기! 먹으면서 중요한 것이 아니니 마음을 풀자, 작은 실수나 행동의 문제는 넘어가자... 라고 되새기며 잊는다 소고기 사먹겠지 최근에는 마음 삐질일이 별로없다. 고쳐진건지~ 기대가 없어진건지~ 좋은 일이 생겼거나 꽁돈이 생기면 즐거움을 표현하며 소확행을 누리고 싶어졌다. 그래서 다시 좋아하는 음식, 소고기 외식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 나중에는 소고기만으로도 근심걱정 없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하겠지? #파블로스의개 ㅡㅡ;;가된듯 힘든 일이 생겼을 때 작은 행복에 감사할 줄 몰랐다면 다시 일어서기에 ...


#주간일기챌린지 #파블로스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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