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4) 이제 곧 백수입니다.


(22.12.24) 이제 곧 백수입니다.

#환승이직 없이 #찐백수 #노계획 처음이다. 많이 불안할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그게 더 놀랍다. 20년 정도의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접어두고 #취업준비생 길로 가보려고 한다. 기왕 이렇게 되었으니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고싶다. 지난주 운좋게 면접자리가 생겨 처음으로 #화상면접 진행하면서 긴장감이 낮아서 인지, 너무 예견되는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답이 아닌 오답을 자신있게 말해버렸다. 지원한 포지션으로 말하면 되는 뻔한 질문,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진심이었다. 그리고 왜인지 그것을 알아주길 바랬다. 예상대로 면접에서 떨어졌다. 아... 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요새 나는 면접에서 정답이 있는 질문들에 삐딱해진다. #퇴사사유 #지원이유 #희망연봉 #야근유무 뭐이런것들 나도 면접관으로 지원자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았지만 이런 질문은 대부분 고질적인 답변이 있다. 난 그것이 참 싫다. 진실이 아닌 말을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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