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일기 2021. 6. 11.~13. 낯가림이 뭐죠


슈비일기 2021. 6. 11.~13. 낯가림이 뭐죠

6. 11. 금요일 어제 일찍 자러 간 집사들. 슈비가 어제는 일찍 자길래 우리도 둘 다 들어가서 자 보자 했는데 남치니가 자면서 불편해해서 새벽 4시가 못되어 밖으로 둘 다 나가서 자려고 이불을 펴고 왔다갔다 하니 슈비도 덩달아 새벽부터 우다다 난리가 났다. 남치니도 달래가면서 슈비가 바닥 매트 사이로 파고들어 지퍼를 깨물고 미끄럼 방지부분을 긁어대는 통에 비몽사몽 새벽녘을 보내고 형이 출근할 때까지도 흥분상태로 엄청난 우다다를 하더니 어느 순간 발에 보니까 모래가 잔뜩 묻어있다. 화장실에서 묻혀온건가 하면서 물티슈로 살살 불려 뜯어내고 칫솔로 털을 정리해주는 내내 가만 안있더니 한시간도 안 되어 집안이 조용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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