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0. 5. 사이좋은 고양이들

10. 5. 화요일 밤비와 체온을 나누며 기분좋게 시작하는 하루. 슈비는 창틀에서 자는 중이다. 슈비 짱 길어... ㅋㅋㅋ 밤비가 팔뚝에 꾹꾹이를 하는데 발톱이 또 길었는지 넘나아팠다 ㅠㅠ 발톱 깎아야지... 야야 누나 아퍼~ 해도 좋은지 내가 일어날 때까지 내옆을 지킨다 ㅋㅋ 밤비의 기분좋은 꾹꾹이 구경하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슈비는 꿀잠 중.. 내가 자리를 일어나자 다시 누우라는듯이 쳐다보면서 우는 밤비 ㅋㅋㅋㅋ.. 안돼 해가 중천이야... 일어나야해요.. 내가 잘때 안고자는 리버. 어글리 비버 ㅋㅋㅋ 인형을 옆에두니 형제같다 야 ㅋㅋㅋㅋㅋ 잘어울려 아니 근데 애 머리에 새끼손톱만 한 땜통이 생겼다.. 처음엔 어디 부딪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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