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0. 20.~21. 슈비의 코소리 고양이 호흡기 치료

10. 20. 수요일 오늘도 한가로운 아침. 고양이들은 낮잠 자는 중이다. 간만에 녀석들 빗질좀 하려는데 밤비는 집사에게 안기기 바쁘고 ㅋㅋ 슈비는 좋아서 골골대면서 오랜만에 꾹꾹이를 한다. 슈비가 요즘 골골도 잘 안하고 감정표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된다. 빗질을 하거나 꾹꾹이를 할 때도 밤비 눈치보면서 밤비가 오면 도망가기 바쁘다 ㅠㅠ 꾹꾹이 할 때 보면 그래도 아직은 영락없는 아기. 아침식사도 간단히 하고 먹었으니 낮잠을 자볼까~ 슈비는 투명해먹으로. 밤비는 책장에서 요상한 포즈로 잔다 ㅋㅋ 전망대로도 갔다가 슈비형한테도 갔다가~ ㅋㅋ 밤비는 잠귀가 너무 밝아서 탈이다 ㅠㅠ 문을 열어뒀더니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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