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1. 8. 애교쟁이 슈비 밤비

11. 8. 월요일 새벽에 추워서 보일러를 살짝 틀어두니 바닥에서 녹고있는 고양이들 ㅋㅋ 아침부터 귀여워용 쓰담쓰담 하니까 슈비는 도망가서 창가쪽으로 가서 등돌리고 앉아버린다 ㅠㅠ 야.... 집사 마상.... ㅠㅠ 밤비는 그대로 기절 ㅋㅋㅋ 따땃하니 방바닥과 혼연일체 됐다 ㅋㅋ 창가로 가서 자리를 잡은 슈비도 곧 잠이 솔솔 들어버렸다. 자다가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더니 ㅋㅋ 앵앵 거리면서 누나 품으로 오는 밤비. 오구오구 애교쟁이에요~ ㅋㅋㅋ 누나 다리 사이에서 꾹꾹이를 열심히 하는 밤비 ㅋㅋㅋ 누나는 밤비 방석이로구나 ㅋㅋㅋ 그래도 행복한 집사다 그 사이 슈비는 깊게 잠들었는지 쩍벌포즈로 잔다 ㅋㅋㅋ 밤비는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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