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와 수영 오랜만에 헬스장에 방문해서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가 와서 습기도 많은데 에어컨을 안틀어주니까 더워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환기'를 이유로 에어컨을 안틀어주는데 정말 운동하기가 싫더라고요. 수영을 하다가 지겨워서 헬스로 옮겼는데 다시보니 수영이 선녀로 느껴졌습니다. 수영은 운동하면서 더워서 죽겠다 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습니다. 더운 여름에 하기에 최고의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화재경보 너무 더워서 속으로 이걸 계속 해야되나 고민하던 중에 갑자기 화재경보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길래 혹시나 싶어서 내려가니 옥내소화전에서 경종이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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