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되는 날, 저는 참지 못하고 손가락으로 흙속을 뒤적였어요 싹은 틔우고들 있는지 어떤지 불안함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결과는, 처음 그때 모습 그대로 다른 분들 블로그 보니 껍질도 벗겨주고 하는 걸 보고 뭔가 나도 질 수 없지! 하는 마음가짐이 됨 흙 속에 있던 아이들을 주섬주섬 꺼냄 물에 담가 두고 작업 시작! Q.껍질 벗긴 소감은요? A.너무 힘들어요 씨앗 껍질이 엄청 뚜껍고 단단했어요 칼로도 해보고, 손톱깎이로도 잘라보고 밤에 사포 구할 데도 없어서, 손톱깎이 뒷면에 하얀 거 보이세요? 온갖 난리를 피웠는데 결국 칼로 승부 봤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밤 10시 루브로스티파 바오밥 나무 씨앗인데 원주민들은 포니라고 부른대요 포니가 입에 더 잘 붙어서 저도 포니라고 부르고 있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피토하면서 깐 껍질이 헛짓거리 한거였어요 처음 바오밥 씨앗 심으려고 하시는 분들, 주목! 가능하면 물에 불리는 게 좋더라구요. 그래야 물 먹어서 크기도 좀 커지고 그나마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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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재업)여름맞이, 바오밥 나무 씨앗을 심어보았다! 2탄 (19.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