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를 좋아하긴 해도 이렇게 오그라드는 제목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궁금해서 보기로 했어요. 영화 도입 부분이 꽤 괜찮아서 끝까지 달리기로 결정. 오래전 드래곤에게 여자들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치뤄졌는데 잡혀간 여자의 약혼자가 용이 사는 섬으로 가 용을 해치웁니다. 그렇게 용은 사라졌고 제물을 바치는 의식은 결혼 의식으로 바뀌는데 또 다시 나타난 용이 신부를 잡아가면서 시작되는 내용이에요. 제목에서 유추했듯이 용하고 사랑에 빠지는 소녀의 사랑 이야기 이런 영화는 모두가 예상하듯 해피엔딩. 진부해 질 수도 있는 스토리인데, 생각보다 이야기를 잘 풀어냈어요. 제목에 비해 손 오글거리는 장면도 안나왔어요. 로맨스 판타지 영화 Dragons 드래곤: 용의 신부 사원K의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드래곤: 용의 신부 (Dragons, 2015)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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