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이매 화상전문 병원 대인외과내과, 화상흉터치료 시작

강원도 놀러 갔다가 넘치는 뚝배기 국물에 금쪽같은 내 새끼 복부 쪽 화상을 입었다. 화상이 무서운 건 흉터가 남는다는 생각이 커서 불안한 마음 얼음찜질해가며 가까운 강릉동인병원으로 향했고 주말이라 응급실만 가능했다. 다행히 접수 후 빨리 봐주셨고 모든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놀란 마음이 한결 안정됐다. 주말 응급실 진료 후 다음날인 월요일, 집 근처 동네 화상전문병원을 찾다가 분당에 위치한 대인외과내과를 알게되었다. 대인외과내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화상센터가 있어 더 나은 치료가 가능할 것 같았다. 당일 접수 후 방문한 대인 외과는 의외로 크고 화상진료실이 2곳이라 많이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볼 수 있었다. 화상이라는 단어는 너무 무서운데 친절한 선생님 덕분에 초등학생인 아이도 편한 마음으로 진료가 가능했다. 화상은 하루 지난 상태의 모습이고, 화상 부위에 물집이 생겨 2도 화상이라고 한다. 일주일 동안 치료받은 상태의 모습이다. 다행히 면적이 크지 않고 깊지 않아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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