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새언니에게 갑자기 울컥

26살 새내기 직장인 입니다~ 이제 3살된 남자애인데 저녁을 주는건지 외근하고 좀 바로 넘어 왔어요~ 왜그랬을까요? 하면서 접시를 보니깐 다 섞여있고 그걸 보니깐 나더라구요 큰 반찬들 뷔페로 떠온거마냥 먹이고 있던데 새언니는 굳이 조카가 권할필요도 없을꺼 같은데 "아 약속 있어서 " 더 팍~ㅡ.ㅡ^ 좀 말했어요 "많이 버리기 아깝잖아요 아가씨 저녁 조금 이걸로 과일먹음 되지" "얘 남은거 아가씨 먹어" 조카가 더 남겼어요 먹기 절레절레 흔들었어요 소시지랑 멸치랑 밥을 있습니다. "이거 먹으라구요?" 위로 언니 있고 제가 막내~ 새언니가 데리고 와있더군요~ 이게 된건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깐 그렇게 같고 .. 제가 옆에서 놀아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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