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일기


한 주 일기

무얼하고 싶은 지 도통 알 수 없는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매번 뭘 쓸지 고민한다. 블로그 생활이 처음도 아닌데 왜 이러시나 아마추어처럼. 블로그에 프로가 어디있겠는가. 나도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놓았으니 가끔은 이거저거 해시태그도 해가면서 이른바 ‘영업글’을 쓴다. 구글 애드센스와 쿠팡 파트너스의 클릭율, 수익률 같은 걸 확인하지만 게시글 서른 개 남짓한 블로그에 성과가 있을리 만무하지. 일단은 일기를 쓰자. - 월요일, 요즘 읽는 책이 있다. ‘나는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기로 했다.’라는 책인데, 어쩌다 이 책을 주문했는지 모르겠다. 막상 책을 받으니 책이 얇고 내용도 생각보다는 술술 읽혀서 매일 퇴근 후에 조금씩 읽었더니 3일만에 완독했다. 무엇보다 책 내용이 지금의 나에게 딱 맞았다. 돈은 많을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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