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상

- '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상 - < 국보 제84호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 문화재청의 지정 명칭보다 '백제의 미소'로 더 유명하고,편하게 '서산마애삼존불'로도 불립니다. 이미 유명한 이야기 입니다만,예전 동네분들은 '산신령님과 두분 마누라'로 생각도 하신 모양이네요. 마을 나무꾼아저씨의 설명에 의하면, 산신령님은 인자하게 웃고 계시고,본마누라님은 약올라서 웃고 계시고, 작은 마누라님은 약올리면 웃고 계십니다. 어쨌든 다 웃고 계시니 다행이쥬? 기울어지고 단단한 바위면에어떻게 이처럼 정교하고, 아름답게 불상을 모셨을까요? 재능일까요? 정성일까요? 봐도 봐도 신비하고 아름답습니다.아니, '아름답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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