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첫 식사부터.... 선비고을가든 산채비빔밥, 해물파전, 손칼국수 말잇못

첫 목적지인 청하시장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문 연 가게도 거의 없고 고깃집밖에 없더라구요 점심부터 고기는 안 당겨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신라식당으로 가기로 했어요 거기에 아이가 원하는 칼국수가 있었거든요 ㅋ 보경사 쪽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거의 도착 1킬로미터를 앞두고 대형 주차장이 나오고 그다음 좁은 길로 가야 되길래 차로 가볼까 하다 사람들이랑 차들이 복닥복닥한 정신없는 모습을 보고는 그냥 대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슬슬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거긴 주변이 온통 식당뿐이고 다 비슷비슷한 음식을 팔고 있었어요 원래의 목적지인 신라식당 근처에 가기도 전에 배고프다고 아무 데나 들어가자고 하여 그나마 넓고 쾌적해 보이는 선비고을 가든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선비고을가든 주차장 매일 8시 ~ 20시 054. 261. 9998 대부분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반면 선비고을가든은 따로 큼지막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내부 식당 내부도 넓고 쾌적하고 깔끔했어요~ 합격~~~ 점심때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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