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대단할 거 없는 일상이지만 별일이 다 생겨버린 7월 3주 차


[블챌] 대단할 거 없는 일상이지만 별일이 다 생겨버린 7월 3주 차

7월 18일 월요일 아침 몸이 찌뿌둥하니 슬슬 아침 수영 가기 싫어지는 시기가 왔는데, 남편은 2주 차까지 힘들어하다가 3주 차부터 재미 붙여서 그런지 저 꼴을 하고도 주섬주섬 자기 짐 챙겨서 나가니까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서게 된다. 울 남편 머리에 까치 10마리는 살아도 될 거 같음.. 실평수가 잘 빠진 것 같군요. 수원체육문화센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383 7월 20일 수요일 저녁 아마 이날 진짜 일을 너무 많이 해가지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합의하에 이번 달 처음으로 운동 하나를 제쳤다. 상체 웨이트 하는 날이었는데, 탄수화물도 당기고.. 그렇다고 근손실 나면 안 되니까 고기도 먹어야겠어서 떡볶이, 순대, 한우 채끝, 돼지 목심을 사 와서 먹었다. 저러고 맥주도 한 캔 먹음..ㅎㅎㅎㅎㅎㅎ 진짜 맛있었당....ㅎㅎ 떡볶이가 좀 달달하긴 했는데, 어릴 때 문방구에서 먹던 그 떡볶이 맛이어서... 너무 힐링 된 느낌이었다. 필그램 구독 취소 한 이유 전화 인터뷰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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