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ㅣ석촌호수에서 러닝

몇년전에 마라톤에 나가고 난 뒤로 러닝의 맛에 빠져버렸다에어팟끼고 경치보면서 달리면 기분이 좋다어느정도 달리다보면 죽을맛이지만 목표를 끝냈을때의 쾌감!!잠실로 이사하고 좋은 것 중에 하나가 석촌호수가 가깝다는 점이다러닝하기에 딱일단 인증 사진을 남겨야지...폭설 이후에 기온이 좀 올랐을때라 오랜만에 달리러 갔다여름에는 그래도 종종 갔었는데 추워지고 난 뒤로는 안가게 된다 나약...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 달리기 바쁘지만 러닝하기에 석촌호수 만한 장소가 없는거 같다.여름에 마스크 쓰고 러닝할때는 정말 숨이 턱턱 막혔는데그래도 겨울에는 마스크 써도 그나마 숨쉬기 편해서 수월하네5키로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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