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다양해진다? '비혼 동거'도 법적 인정


가족이 다양해진다? '비혼 동거'도 법적 인정

비혼 주의자라서 혼자 살거나 룸메이트와 함께 사는 사람들 손! 좋은 소식이 있어요. 정부가 지금까지의 '가족' 범위를 크게 넓히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녀의 성 씨도 원한다면 어머니의 성을 따르도록 하고, 비혼 동거인, 또는 서로 돌보면서 함께 사는 친구 등 사실상 가족처럼 지내는 경우라면 가족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비혼 출산 가정 등이 가족으로 인정되며 방송인 사유리 씨와 같은 비혼 출산 여성까지도 '가족'으로서의 권리를 가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3인 가구(부부와 자녀)의 비중은 37%에서 30%로 줄어든 반면, 1인 가구의 비중은 24%에서 30%로 늘어났는데요. 가족 형태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혈연이나 혼인 관계에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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