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름 휴가, 호캉스로 떠나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호텔업계가 '얼리 썸머(Early Summer)' 마케팅으로 여름 대목 선점에 나섰어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휴가철 국내 여행이 대세를 이룰 전망에 따라, 전국 주요 여행지 호텔들은 서둘러 루프탑과 수영장을 오픈하고 휴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어요. 업계에 따르면 올여름 패키지는 '객실'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인근 지역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 하는데요. 특히, 올해는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편을 개편했다 해요. 3부제를 도입하여 이용시간을 나누고 1 부당 최대 인원을 40여 명으로 관리한다고. 1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 사태로 한층 더 답답해진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고 새로이 등장한 여행 트렌드를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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