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빛깔로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억새


소박한 빛깔로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는 억새

아침저녁으로 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전형적인 가을, 나들이 하기에도 딱인 계절입니다. c 요즘 들녘은 황금빛 억새로 넘실거리고 있는데요. 단풍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빛깔로 산야를 하얗게 뒤덮어 가을의 정취를 더해주어요. 억새 물결을 헤치며 걷는 가을 산행 또한 또 다른 운치를 느끼게 해 주는데요. 경남 합천의 황매산은 미국의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올해도 어김없이 억새가 정상을 가득 채워 장관을 이루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방문을 자제하고 SNS를 이용한 비대면 탐방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비록 비대면이지만 '활력'을 뜻하는 억새의 꽃말 그대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아요. 이미지는 언제나 123RF 123RF.COM 전 세계 작가님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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