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휴가도 끝이 나고 이사도 끝이 났지만 일상은 다시 시작

일주일의 휴가를 알차게 보냈는데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계획한 것들이 조금 틀어져 버렸지만 이렇게 푹 제대로 쉬게 된 만큼 다음 주부터는 다시 열심히 일상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블로그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한지 꾀 시간이 지났는데 이번 휴가를 통해서 사진도 정리하고 자취방도 구하고 여행도 다녀왔으니 정리해서 올리기만 하면 되겠어요 블로그를 처음 쓰면서부터 예쁘게 정리해서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매번 미뤄지다 보니 밀린 일기를 쓰는 기분이 들게 되면서 손을 놓게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굉장히 재밌게 글을 썼던 거 같은데 이런 마음이 생기고 나니까 게을러지는 기분이 들어요 새 자취방을 구하게 된 것을 계기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끄적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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