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환승연애2보고 올리브 청포도 치즈 만들어 먹기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술안주

근무를 끝내고 집에 도착을 했는데 문 앞에 시키지도 않은 택배가 와 있길래 열어 보니 단짝이 제가 좋아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투움바 파스타와 두툼한 후드 담요를 집으로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환승연애2를 보는 날인데 오늘은 양식 느낌으로 저녁을 먹을까 싶어서 스테이크를 구우 려고 했는데 트레이더스 투움바 파스타 2봉지를 끓여서 먹으려니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올리브 청포도 치즈로 급 메뉴 변경을 해버렸어요. 청포도가 아닌 샤인 머스캣 으로 만드는 올청치이지만 요즘 핫한 예능 환승연애2 에서 태희가 안주없이 술을 먹는 일행을 위해서 만들어 주었는데 맛있어 보이길래 저도 만들어 먹어봤네요.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쉬워서 놀랐는데 커다란 그릇에 이쁘게 담아둔 후 찍어 먹으면 되기 때문에 모든 재료가 준비만 된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환승연애2에서는 부라타 치즈를 이용해서 올청치를 만들었는데 다른 분들이 만든 재료를 보니까 부라타 치즈가 없다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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