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의 확장, '손품'파는 MZ

안녕하세요! 오늘의 커머스 트렌드 글입니다. :) 혹시 '버티컬 커머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미 많은 분들이 익숙하게 느끼실 커머스 용어일 것 같아요. '버티컬 커머스'란 Vertical(수직) + Commerce(상업)이 합쳐진 단어로 특정 분야의 제품을 깊이 있게 다루는 전문몰들을 말합니다.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의 대부분이 여러 분야의 카테고리들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는데요. 그런 대형 종합몰들과는 좀 다르답니다. 이러한 '버티컬 커머스'의 대표적인 예로는 건강기능 식품 전문 이커머스인 '아이 허브(iherb)', 육류 전문몰인 '정육각', 패션 전문몰 '무신사', 인테리어 전문 '오늘의 집' 등이 있습니다. 꾸준하게 한 우물만을 파며 전문성을 쌓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자)의 경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손품(검색)'을 팔아가며 본인에게 맞는 전문몰을 찾아 적극적으로 소비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