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배달 서비스

내가 사는 지역 도서관에서는 '책 배달 서비스를' 한다.도서관 홈페이지를 거의 매일 접속하다가 어느날 알게 되었다. 신청기간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여 집으로 책을 배달해 준다. 알고보니 경쟁이 굉장히 치열했다. 1차에는 신청날짜를 깜빡해서 나중에 들어가보니 이미 대기번호. 2차에는 알람까지 맞춰놓고 신청해서 성공했다.신청할 때 희망키워드를 다섯개 정도 넣으면 도서관 사서님이 추천도서를 다섯권 선정해서 택배로 보내준다.3주간 대출해주는 시스템이고, 기존의 대출권수에는 들어가지 않는 특별한 혜택이 있다.신청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성탄절 전날 우체국택배로 도서관에서 책이 왔다.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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