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올려다본 하늘

바쁜 일상 속에서는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가 잘 없는 것 같아요.저도 그렇고, 지나가는 사람들만 봐도 핸드폰 보기 바쁘니까요..ㅎㅎ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문득 생각이 들 때 고개를 들어보곤 하는데맑은 날엔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고, 흐린 날엔 쳐지는 것 같고괜히 제 기분까지 오르락 내리락 바뀌는 기분ㅋㅋㅋㅋ사진은 집에서 굴러다니다가 찍은건데낮과 밤 그 사이 어디 쯤에 있는 듯한 기분이라 묘하더라고요?불 좀 켜라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있었지만인공적인 조명 없이 자연이 주는 위대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참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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