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계속해서 감칠맛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앞전에 부산에서 순두부찌개와 돼지국밥을 먹으면서 맛에 아쉬운 점이 남에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야기가 길어지는 것 같은데요 식당에서 "아~맛이 살짝 모자란데?" 여기에는 어떤 맛이 필요할까?를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육수의 감칠맛 세계인이 좋아하는 우마미 수프나 국물을 마실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원하다~!"라고 말하죠. 입천장이나 뺨, 인두, 후두를 넘어가며 미뢰가 있다고 하는데요 위장에도 미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몸속의 미뢰를 국물이 전부 지나가며 하나 하나 만족 시켜줘야 "아~ 시원하다~"라는 감탄사가 나오는 걸까요? 소바를 파는 식당의 육수 이찌방 다시는 겉보기에 다시마와 가쓰오부시 표고버섯 세 가지로 맛을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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