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인턴 - 나카야마 유지로

오늘의 독서 리뷰는 나카야마 유지로의 '울지마 인턴'이다. 메디컬 소설로 요즘 있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라는 드라마가 문뜩 떠올랐다. 사실 나는 드라마를 크게 즐겨 보지 않아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아주 인기 있는 드라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울지마 인턴'은 현재 외과 의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외과 전문의이다. 그래서 그런지 메디컬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어렵다거나 불편한 점이 전혀 없었다. 오히려 관련 전문의이기 때문에 더욱 사실적이고, 읽으면서 그 상황이 그려진다. 어떤 문장에서는 TV에서 보는 것보다 더 더 생생하고 자세한 상상력까지 동원해서 스스로가 더 스펙터클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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