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네 가슴에도 있는가 어느 날 침묵에 걸린 그물속 고인 그리움이 눈을 뜬다 바람의 살갗 사이로 머뭇머뭇 온 산 가득히 내리는 눈 사이를 지나 붉은 꽃잎 한 장의 추억속에서 지나온 허기를 채운다 누군가를 가슴에 묻고 지낸 지난 세월의 미끌한 눈빛이 오래 머물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마음길 위 떠남으로 인해 더더욱 그리운 숨 수는방 사이를 거닌다 바람은 삼키고 추억은 채우며 떠남 혹은 머무름의 길목에서 사랑으로 인해 깊어진 그리움 사랑으로 인해 아파진 그리움 어디에 숨어 있다가 언제 나오려는가? 양해희 그리움은 소리내어 울지 않는다 7년전에 아버지를 보냈을때 생각이 납니다 처음이라 그땐 정말 아무런 생각이 없어 아버지가 떠나고 있는것도 몰라 병원 도착후 하루만에 하나뿐인 딸 고생안시키고.... 중환자실에 계셨지만 정말 몰랐어요 그렇게 빨리 다행이 그 전날에 엄마랑 고모랑 두딸들 인사는 했는데 멀리있는 남동생은 못했지만 마지막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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