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암 환자로 잘 살기

2월 검사 4월 검사 5월 수술 최종 결론이 났다 조직 검사의 결과가... 5년 동안 자궁내막암 3기 환자로 잘 살아왔는데 또 5년 폐암 환자 4기로 살아봐라 하는데 (전이로 콩알만 하지만 4기라고 함) 왜? 나에게? 또? 설마? 내가? 56년 정말 착하게 살았는데 왜? 또? 너무 한거 아닌가? ㅈㄹ ㅈㄹ 이런 말을 또 할 줄은 몰랐다 눈물 눈물 이 대화 물음은 2월부터 오늘 낮에까지 내가 누군가에게 했던 말 돌아오는 답은 없었다 확인 직전까지 아니라고 믿었는데 믿고 싶었는데 다음 주부터 방사선 20회 이상 한다고 방사선 접수 용지에 내가 다시 사인할 줄은 몰랐는데 하고 왔다 그래서 앞으로 내 건강을 내가 챙겨야 7시 기상 걷기 운동 도전으로 공부하는 것 더 열공하고 그래야 중단된 수입을 이어가야 하기에 답을 안 줘 내가 내린 결론 내려놓는다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잘한다 건강합시다 건강검진 열심하고 병원 잘 다녀야 됩니다 제가 그랬어 다행으로 빨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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