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신천지 경계주의보신천지, 모략전도 넘어 아예 드러내놓고 공격적 포교 활동유튜브·SNS로 존재감 과시상담과 중고거래 등 접근성경 구절 교묘하게 왜곡해그릇된 구원관 펼치며 호도


기획/ 신천지 경계주의보신천지, 모략전도 넘어 아예 드러내놓고 공격적 포교 활동유튜브·SNS로 존재감 과시상담과 중고거래 등 접근성경 구절 교묘하게 왜곡해그릇된 구원관 펼치며 호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천주교 신자를 상대로 공격적 포교 활동을 벌여 경계가 필요하다. 최근 인천교구 한 본당 주보에는 ‘성당 앞에서 신천지가 전단을 배포하니 주의하라’는 공지 글이 게재됐다. 신천지의 포교 방식은 이전과 다르다. 신분을 숨기고 접근하는 모략 전도를 넘어 오픈 전도를 시작했다. 유튜브 공개강좌와 SNS 홍보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도심 곳곳에서 ‘10만 수료식’ 사진전도 열고 있다. 10만 수료식은 지난해 11월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신천지의 새 신도 10만6186명 입교 행사다. 학원, 요가원, 문화센터 등으로 위장한 포교시설도 운영을 재개했다. MBTI 검사, 무료 미용 시술, 중고거래 앱을 통한 접근 등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행위’를 총동원해 포교한다. 정현선(그라시아·가명)씨는 얼마 전 단골 미용실에서 신천지의 오픈 전도와 맞닥뜨렸다. 미용사는 천주교 신자인 정씨에게 자신이 신천지라고 밝히고 천주교 교리를 옹호하며 환심을 샀다. 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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