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만희 이을 유력 후계자 제명하며 내홍 중


신천지, 이만희 이을 유력 후계자 제명하며 내홍 중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020년 3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평화의궁전에서 열린 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주 이만희)이 최근 조직 내 2인자로 평가받던 원로 지파장을 제명한 것을 두고 신천지 본부 총회 중심으로 내부 권력이 재편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이단대책위원회 상담소장 겸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8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몇몇 주요 지파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파장들이 최근 물갈이된 것으로 안다”며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제명된 A지파장을 중심으로 모였던 각 지파의 힘이 무너지고, 신천지 본부 총회의 B총무를 위주로 힘이 복속하는 분위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전까지는 총회 총무의 위상이 유명무실했으나, 코로나19 사태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의 재판 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그 권력이 한층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앞서 현대종교(탁지원 소장)는 신천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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