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이단 홍보는 이단 옹호다


미디어의 이단 홍보는 이단 옹호다

최근 몇몇 언론사가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종교 단체의 홍보성 기사를 싣고 있다. 온라인 매체, 지역 언론에 이어 주요 언론까지 가세하고 있다. 누가 봐도 광고 같은 기사는 그렇다 치자. 광고비를 지급한 것이기 때문에 광고주의 의도대로 기사가 된 줄 안다. 하지만 요즘은 광고인지 쉽게 구별할 수 없는 홍보성 기사도 많다. 그것도 크게, 자주 보도된다. 물론 이것도 광고라고 변명할 수 있겠다. 광고주에게 대가를 받기 때문에 광고이고, 사실 여부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독자들은 속을 수밖에 없다. 이런 기사가 주요 언론에 자주 등장하면 이들 단체가 정상적인 곳이라 생각하게 된다. 내용도 ‘이들 단체가 주최한 대형 집회가 성공적이었다’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했다’ 등이기 때문에 좋은 단체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준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기쁜소식선교회, 은혜로교회다. 이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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