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GSU에서 연극 행사 개최 9월 1일 GSU 강당에서 열리는 '신천지 연극' 행사의 이벤트브라이트 페이지 캡처 한국 개신교계에서 이단 종교단체로 지목된 신천지가 애틀랜타에서도 종교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교세 확대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는 30일 '애틀랜타 신천지 이벤트 행사 관련 긴급 대처 보고서'를 공유하며 한인 교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 보고서는 '미주 바이블 백신센터'에서 배포한 것으로,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에스라 김 목사가 디렉터로 있다. 김 목사는 '프리 오브 신천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LA에서 신천지 예방, 구출, 탈퇴자 신앙 회복을 돕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교회협의회가 공유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신천지는 '시몬' 지파에 속하며 약 200~300명이 속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활동 지역은 에모리대학과 조지아주립대학(GSU)이다. 애틀랜타 신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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