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홍보용? 신천지 핵심은 '부녀회'…"지역모임·행사 개입하며 포섭" 주의 절반 이상 부녀회…IWPG 중심 활동 신천지 돈줄로 이만희 교주 총애


청년은 홍보용? 신천지 핵심은 '부녀회'…"지역모임·행사 개입하며 포섭" 주의 절반 이상 부녀회…IWPG 중심 활동 신천지 돈줄로 이만희 교주 총애

맛디아지파 대전교회 모임.(출처=신천지 탈퇴자 제공) 이단 신천지가 겉으로는 청년이 중심인 듯 선전하지만, 일부 지파를 제외하고는 부녀회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낮시간에 주로 활동하며 포섭이나 인원 동원, 재정 지원 등을 담당하고, 각종 지역행사에도 개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탈퇴자들에 따르면 베드로와 다대오지파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 마태지파와 대전 맛디아지파, 부산 야고보지파 등은 부녀회 입김이 센 것으로 알려졌다. 부녀회는 기혼 여성이나 30대 중반 이상의 여성을 포함한다. 실제로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 수료식 관련 ‘맛디아 대전교회 버스 발차계획’을 보면 이날 신도들을 태운 130대 버스 중 절반이 넘는 69대가 부녀회 차지다. 대전교회 영상을 봐도 자리에 앉은 신도 대부분이 부녀자다. 지역센터마다 부녀회실이 따로 있을 정도다.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가 기존 교회에 비해 청년층이 상대적으로 많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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