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파고든 이단 광고… 교인 선호 채널 집중 침투 ‘적색경보’ 온·오프 넘나드는 물량공세 심각


유튜브 파고든 이단 광고… 교인 선호 채널 집중 침투 ‘적색경보’ 온·오프 넘나드는 물량공세 심각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JMS 관련 유튜브 광고에 문제를 제기하는 글들이 게시돼 있다. 오른쪽 사진은 신천지가 중앙일보에 게재한 기사형 광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중앙일보 PDF 캡처 30대 기독교인인 이희은(가명)씨는 최근 유행 중인 드라마와 관련한 유튜브 콘텐츠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콘텐츠 재생 전 나오는 광고에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교주 정명석) 홍보 영상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씨는 22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사람들이 JMS에 다니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제목으로 자신들을 홍보하고 여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교주 얼굴을 대놓고 전면에 내세워 불편했다”며 “광고 필수 시청 시간인 5초가 지나서야 재생을 멈췄지만 JMS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광고에 현혹돼 계속 볼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단들의 공세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든다. 중앙일보는 이날 자사 지면 특별판 ‘issue&’에 두 개면을 헐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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