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한농복구회 재조명


돌나라 한농복구회 재조명

돌나라 한농복구회(구 엘리야복음선교원)의 실태가 웨이브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를 통해 다시 폭로되면서 세간의 지탄을 받고 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는 박명호가 설립한 십계석국총회(구 엘리야복음선교원) 신도들이 주로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다. 십계석국총회는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사교로 규정된 바 있다. 박명호는 지난 2009년 ‘신도 성 착취’ 관련 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박명호는 좁혀오는 수사망과 사회의 관심을 피해 2012년 브라질로 단체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인취재기>는 브라질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박명호의 악행을 중심으로 보도했다. 돌나라 오아시스 농장 (출처: 유튜브 채널 「돌나라」) 방송에 따르면 박명호는 자신을 신이라 주장하며 신도들을 복종하게 했고,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은 ‘마귀’로 규정했다. 돌나라 한농복구회 신도들은 대출을 통해 브라질 개척 자금을 충당했고, 박명호는 이를 바탕으로 여의도 면적 40배가 넘는 거대 농장을 지었다. 기숙학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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