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산·마산까지”...신천지, ‘문화시설’ 꼼수로 지역사회 침투 계속


“인천·일산·마산까지”...신천지, ‘문화시설’ 꼼수로 지역사회 침투 계속

https://youtu.be/E8b8wDPFbC4?si=hCoErWO2emCzqRSV 앵커 : 최근 신천지가 인천에 있는 한 소유 건축물에 리모델링 착공을 시도하려다 지역사회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천지가 해당 건물을 ‘종교 시설’이 아닌 ‘문화 시설’로 등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앵커 : 알고 보니 신천지의 이 같은 ‘용도 변경’ 수법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지난 10월 신천지가 인천시 중구 소재 소유 건축물을 ‘종교 시설’이 아닌 ‘문화 및 집회 시설’로 용도 변경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항의 시위와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원칙적으로 ‘문화·집회 시설’에서는 종교 집회가 불가능하지만, 건물 안에서 이뤄지는 행위까지 일일이 단속하기란 여간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종교 활동을 위한 신천지의 꼼수 아니냐”라는 겁니다. 또 “당장은 문화·집회 시설이지만, 신천지가 또다시 종교 시설로 용도 변경을 시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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