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집회 전 수천만원 대출... 어린남매 두고 사라진 엄마 다 갚아준대도, 자식·남편 버려도 ‘신천지’ 포기 못한다며 가출


‘신천지’ 대구집회 전 수천만원 대출... 어린남매 두고 사라진 엄마  다 갚아준대도, 자식·남편 버려도 ‘신천지’ 포기 못한다며 가출

어린남매 두고 사라진 딸 찾는 친정아버지... 딸은 신천지 신도 한겨울 성탄절을 앞두고 친정아버지께서 집나간 딸을 찾기 위해 신천지 집단이 있는 건물을 찾았다. 사위와 어린남매를 두고 사라진 것이다. 딸네는 경기 마석에 있고, 아버지는 근처 호평동에 살고 계신다. 거기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경기 가평 청평면 소재 네오오피스텔을 방문하신 것이다. 이곳에는 신천지 청평면 본거지인 청평시온교회가 있고, 이웃 주민은 신천지 요한지파, 빌립지파가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하신다. 친정아버지: “딸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알게 된 언니 통해 신천지에 다니게 됐나봅니다. 딸이 그래요. 그런데 하도 거짓말을 하니까 믿을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지난 11월 12일 신천지 대구집회가 있었을 때, 친정에 남매를 데려다 놓고선 딸이 새벽에 없어진 거예요. 전화를 하니까 통화도 어렵고, 밤 11시 넘어서까지 안 들어오는 거예요. 다녀와서는 사위와 사달이 난 거예요. 신천지 문제로 가족들과 언쟁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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