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판결 수용하고 진심 어리게 사과하면 살길 열릴 것" 서울동남노회비대위 호소문 "불법 세습 청산하고 거룩성 회복해야"


"명성교회, 판결 수용하고 진심 어리게 사과하면 살길 열릴 것" 서울동남노회비대위 호소문 "불법 세습 청산하고 거룩성 회복해야"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와 세습 반대 노회원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림형석 총회장) 104회 총회를 앞두고 호소문을 발표했다. 명성교회가 지금이라도 총회 재판국 판결을 수용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살길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비대위와 세습 반대 노회원은 9월 19일 호소문에서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는 이들은 교회를 죽이려는 악한 세력이 아니다. 아들이 아닌 누구라도 목회할 수 있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명성교회 불법 세습을 청산하고 복음의 진리로 거룩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했다. 명성교회를 옹호하는 서울동남노회 최관섭 노회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들은 "최 목사는 거룩한 노회장의 직무를 가지고 불법한 자들 편에 서서 그들을 옹호하는 일에는 열성이었다. 준법을 호소하는 소속 노회원들을 기소 의뢰하고, 면직 출교 등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한 교회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한국교회 전체를 죽이는 자신의 과오를 직시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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