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사병 군종병 활동 ‘충격’… 軍 침투 위험수위 이단에 뻥 뚫린 군 포교… 대책 급해


이단 사병 군종병 활동 ‘충격’… 軍 침투 위험수위 이단에 뻥 뚫린 군 포교… 대책 급해

이단 소속 사병이 기독교 군종으로 활동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은 육군 소속 한 부대 장병들이 예배당에서 기도하는 모습. 국민일보DB 이단 단체 소속 사병이 군종병 신분으로 군부대 내 포교활동을 펼쳐온 정황이 포착됐다. 통상 부대 내 종교활동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위주로 이뤄지는데 이단이 정통 기독교에 편승하면서 기성교회 출신 기독사병들이 이단 포교에 노출될 위험에 처한 것이다. 군선교 연합기관 등은 즉각 사태 파악 및 대책 마련 착수에 나섰다. 29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A씨가 군종병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님의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을 비롯해 예장합신·합동·고신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왜곡된 구원관과 반기독교적 교리를 전파한다는 사유로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다. 하나님의교회가 발간하는 월간 소식지 ‘엘로히스트’(2023년 12월호)에 따르면 하나님의교회 신도 A씨는 “부대에 군선교회를 설립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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