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첫 이단 규정 표준 기준안 내놨다


한국교회 첫 이단 규정 표준 기준안 내놨다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기준으로 다른 교단 장정 등 참고해 만들어 기독교 정통교리를 왜곡하거나 자의적인 해석으로 제기되는 이단 논란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별할 수 있는 ‘이단 규정 표준 기준안’이 제시됐다. 이단 규정을 위한 초교파적 공통안 작업이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원화된 기준안이 교단별로 채택·시행될지 주목된다.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성희찬 목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열고 안건으로 올라온 ‘힌국교회 이단 공동 표준안 발표 및 방안의 건’을 결의했다. 협의회에는 김상신(예장합동) 진일교(기독교한국침례회) 유영권(예장합신) 성희찬(예장고신) 한익상(예수교대한성결회) 황진석(백석대신) 이단대책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준안을 제안한 유영권 예장합신 이단대책위원장은 “이단 규정 기준안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기준으로 다른 교단의 장정과 헌법, 교리 등을 참고해 만들었다”면서 “각 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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