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절의 흔한 꽃


여름 계절의 흔한 꽃

어제 아침에 타타랑 산책하면서 길가에 보이는 꽃들을 촬영해 봤다. (중학생 때 꽃 사진 찍는 거 진짜 좋아했는데 ㅎㅎ) 꽃 이름은 잘 몰라서 안 적으려고 했는데 구글 이미지 검색하니까 정확한 이름이 나오더라. 덕분에 그 꽃말도 알게 되었다. 개망초 : 화해 초여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꽃.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사용한다고. 실망초 : 화해 개망초와 꽃말이 같다. 몽실몽실하니 엄청 귀엽다. 동자꽃 : 기다림 추운 겨울, 산속 암자에서 동자승이 추위에 떨다가 얼어 죽은 자리에서 피어났다고 하여 동자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짐. 분홍 장미 :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 나팔꽃 : 허무한 사랑 호박꽃 : 관대함, 포용 6월부터 피기 시작해서 서리가 내릴 때까지 지지 않는다고 함. 어머님이 가끔씩 밭에서 딴 호박잎을 가져다주시는데 데쳐서 쌈 싸 먹으면 옴총 맛있음 토끼풀 : 약속, 행운, 평화 생긴 것도 너무 귀여운데 이름은 더 귀여운 토끼풀.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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