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월 육아일기] 6. 전투준비

시니는 닭띠다그런데 꼭 말띠 같다말처럼 뛰어다닌다요즘 사회적으로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해서뛰면안된다가 입에 붙어있는데 일요일에는 시니가 안 뛴다이상했다열을 재보니38.5띠로리이 시국에 열이라니..그런데 시니는 어린이집도 안다니고함께 생활하는 엄마빠는 열이 없어서집에서 지켜보기로했다그런데 열이 나도 잘 뛰어노는 시니가축 늘어져서 누워만 있는다입맛도 없는지 더 안먹는다 OMG해열제를 먹이고 양말을 신기고민소매로 갈아 입혔다열은 불덩이인데 계속 춥다고 웅크리는 시니더 열이 오르려나보다 싶어서 긴장 바짝손과 발은 얼음처럼 차가웠다주물러준다 아기가 열이 난다고해서 다 벗겨놓거나 추워한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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