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Day 28_베스킨라빈스는 사랑을 싣고


[제주살이] Day 28_베스킨라빈스는 사랑을 싣고

211123 내가 일했던 게하는 한라산 등반 게스트하우스다 나도 한라산을 등반 해봤기 때문에 갔다 온 뒤 얼마나 힘든지 안다 그래서 더 잘해드리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내가 알려드릴 수 있는 한에서지만,,! 어떤 손님이 한라산 다녀오셔서 빨래와 건조를 하신다고 하셨다. 한라산 갔다오셔서 근육통이 있으신지 제대로 잘 걷지를 못하셨다,, 빨래를 한 뒤 건조를 하는데 건조가 예상 시간보다 오래걸렸다,, 그래서 건조 된 줄 알고 받으러 나오셨는데 아직 건조기가 돌아가고 있었다 건조 다 되면 방으로 가져다 드린다고 말씀드렸다 가져다 드렸더니 고마워하셨다 그리고 아마 게스트하우스거실에 있는 책을 방에서 보고 가져다 놓아도 되냐고 물어보셔서 당연히 된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그 손님과 내가 대화를 나누고 했던 것은 이게 다 였던 것 같다 내가 다른 일을 하고 나서 거실에 나와보니 그 손님이 아이스크림을 사다주셨다고 했다. 그것도 베스킨 라빈스... 거의 한 달 가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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